
쉽게 버리고 사는 세상이라지만, 차마 외면하기 힘든 손때 묻은 물건이 하나씩은 있을 거야. 이런 물건들은 고쳐 다시 쓰며 환경도 보호하는 기쁨까지 함께 누려보자! 나 종이여우가 아픈 물건도 뚝딱뚝딱 고쳐내는 수리 공방 네 곳을 직접 다녀왔어. 물건 하나하나에 담긴 사연과 추억들을 소중히 여기며 고쳐 쓰는 즐거움을 일깨워 준 수리 공방 네 곳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이번에 소개하는 수리 공방들을 참고해서, 우리 여우들도 집 안에 잠들어 있는 소중한 물건들을 꺼내어 다시금 되살려보는 건 어떨까?
페이퍼 24. 6. 기사 보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