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인리발전소길을 오가며 두부공 건물을 보면서 호기심이 생겨서 찾아들어와 보게 되었어요.

 

자전거를 직접 만드신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

 

 

 

사실, 저는 자전거 제작 문의를 하려는 건 아니구요.

 

3년 전에 저렴하게 구입하여 산책용으로 타던 자전거가 있는데

 

한 번 탈때 2~3시간 씩 타고 좀 험하게 굴려서인지

 

뭔가 자전거를 탈 때 음. 느낌이 엉성하다고나 할까.

 

그냥 타기에는 뭔가 아쉬운데 버리기에는 왠지 아깝고 자연에 죄짓는거 같고 ㅠ

 

고쳐서 타는 것보단 새로 사는 게 제 취향에 더 맞을 것 같고.

 

지금 갖고 있는 자전거를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거든요.

 

그래서 묻고 싶은게,

 

혹시 자전거를 잘 처분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없을까요?

 

그냥 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리기에는 아깝고.

뭔가 재활용할 수 있는 구석은 없나 싶은 마음에.

 

두부공에서 자전거 제작 하시는 걸 보고,

친환경적인 자전거 처분 방법에 대한 조언을 얻고자

용기내어 문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