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주말에는 아주 차근차근 형님(그러니까 두부공의 친형) 자전거를 만들고 있습니다.

 

나름 커스텀이지요. 도색, 용접 모두 한 녀석입니다. _MG_6509.JPG _MG_65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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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바퀴를 짜고 있습니다^_^ 우체국 이미지에 맞게 바퀴살을 빨강색으로 정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정비의 꽃이라고 이야기하는 바퀴짜기입니다. 옆에 후배가 앉아서 말동무까지 해주고 있으니, 

 

느긋한 공방이 작은 요람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