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김두범 선생님(이라고 불러도될까요?^^)

 

먼저 제 소개부터 드리는게 예의인것 같습니다.

 

전 현재 건국대학교 공예학과에서 졸업 예정중인   정 평 이라고 합니다 ^^

 

나이는 87년생 26살입니다.

 

제가 이렇게 가입하고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처음 선생님의 기사를 읽고  '이분이다'  싶어서 였습니다.

 

너무나 놀랍기도 하고 반가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제가 공예라는 전공을 가지고 작업을 하면서  ' 자전거 ' 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커스텀에서 시작한 생각이 작년초부터는 왜 기존의 프레임을 고수할까 라는 의문으로 연결되어

 

작년말에 있던 졸업 전시회에서는 제가 직접 만든 자전거를 두점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전거를 만들면서 많은 생각도 들었고 열정 하나만으로 작업을 하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고

 

전문지식이 너무나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꺠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자전거를 작업하기로 마음을 먹고 있지만 전문지식을 구하기는 너무나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일본이나 해외에서는 수제 자전거를 많이 제작하고 판매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국내에서는 그런 회사 혹은 개인기업이 흔치 않다는것을 꺠달았습니다.

 

그러던중에 선생님의 기사를 읽게 되었고 이렇게 글로써 인사를 드린후에

 

한번 꼭 찾아뵙고 싶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너무 제 이야기만 구구절절 늘어놓은것 같아서 조금 민망하지만

 

정말 선생님의 존재를 알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설렙니다.

 

혹시 제게 내주실 시간이 조금있으시다면

 

제가 선생님 시간 되실때 작업실로 찾아가서 이것저것 좀 여쭤봐도 될까요 ^ ^? 부탁드립니다.

 

 

 

p.s  첨부파일로 제가 만든 자전거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