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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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48
안녕하세요.
먼저 자전거 구입이나 수리가 목적의 글이 아니여서 죄송하단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광고 프로덕션에서 조감독으로 일 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자전거를 만드는 해외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직업이 있나 싶어 검색하다 두부공을 알게되었습니다.
두부공 관련된 영상과 인터뷰 내용들을 찾아보게 되면서 많은 생각과 고민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내가 지금 하고 싶은게 뭔지, 해야하는 일이 뭔지를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서브컬쳐쪽 일이였습니다.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고 싶었습니다.
옷을 디자인해 만들어 판다던지 악세서리등을 만든다던지 말이죠
가죽공예나 자전거 디자인도 생각했었습니다.
사실 옷장사를 먼저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싶지 않은 환경에 작년 말 잠시 휴업을 하고
현재 광고쪽 일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제가 사장님께 여쭙고 싶은 부분은
자전거 빌딩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현재 몇 백만원씩 돈을 내고 배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적은 돈이라도 벌면서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입니다.
찾아뵙고 말씀 나누고 싶었는데 시간도 시간이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이렇게 글로 먼저 두드립니다...
주절주절 떠들고 가 정말 죄송합니다...